안동시 국민운동봉사 4개 단체, 봉사 활성화로 행복안동 만들기 진력
안동시 국민운동봉사 4개 단체, 봉사 활성화로 행복안동 만들기 진력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12.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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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 바르게살기, 자원봉사센터, 자연보호 협의회. 4개 단체

안동시 국민운동봉사 4개 단체인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자원봉사센터, 자연보호 협의회가 안동시와 함께 올해도 나눔 봉사를 활기차게 추진했다.

먼저, 안동시새마을회(회장 한성규)에서는 저공해 재생비누 제작, 새마을 주부백일장 개최,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사랑의 어르신 섬기기 및 김장·연탄 나누기, 한마음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등 모두 17여개 사업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 안동시 협의회(회장 박경서)는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 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다문화가정과 함께 관광지 등을 방문해 한국의 현실을 알려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여름 휴가철 자율 방범 봉사활동과 청소년 선도 활동으로 밝고 건전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세상 속에서 ! 우리·모두·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자원봉사자들 기초 및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을 할 수 있는 복안동 벼룩시장을 운영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는 매월 1농촌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출동! 드림 봉사단을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학교 주변 버스 승강장에 ()’를 부착해 승강장 이용객들의 정서 함양과, 1365 나눔 포털 가입자에 대한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11월 말에는 선비정신과 자원봉사 운동이라는 주제로 전국단위 자원봉사 인문학 포럼을 개최했다.

안동시 자연보호 협의회(회장 김명환)는 민간단체와 협력해 봄·추석맞이 범시민 국토 대 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4월에서 10월까지는 매주 월요일 동강 행복안동 가꾸기로 강변에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 및 주변 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해 후손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녹색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우리 시 화두인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시민단체와 적극 협력·소통해 살기 좋은 안동, 살고 싶어 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했다.”내년에도 더욱 살기 좋고 인정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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