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옻 민화와 자연염색·규방의 만남’ 교육전시회 개최
안동시, ‘옻 민화와 자연염색·규방의 만남’ 교육전시회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12.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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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동자연색문화원, ‘옻 민화, 자연염색 등 7개 과정 교육생’ 작품 전시

안동시와 ()안동자연색문화원(원장 조순희, www.naturaldyeart.com)은 오는 24일까지 옻 민화와 천연염색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교육생들의 교육 작품 전시회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안동자연색문화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과 사상, 심성이 담긴 가장 한국적인 그림인 민화 작품을 천년의 세월을 지나오며 품은 통적인 멋스러움과 격조 높은 가치를 지닌 옻칠로 표현해 민화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옻 민화 교육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대중적인 옻 민화 교육을 실현하고자 옻 민화와 천연염색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교육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이번 옻 민화와 자연염색·규방의 만남전시회를 통해 7개 과정(민화, 자연염색-기초, 3, 2, 민화-3, 2, 규방공예 3) 교육생의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은 1219일 오후 2시에 세계물포럼기념센터 1층에서 개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이자 소중한 문화적 유산의 계승, 발전 필요성을 공감하고 전통공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교육생의 잠재된 능력 개발과 기능인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상품개발로 지역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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