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안동시의회, 2019년 의정활동 마무리
제8대 안동시의회, 2019년 의정활동 마무리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12.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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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올해 의정활동 마무리, '시민 곁에 더 가까이, 투명한 의정활동 노력했다' 자평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지난 24일 송년행사를 갖고 올해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올해 안동시의회는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인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의회는 2월 신청사로 이전 후,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도내 기초의회 중 최초로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 한해 정례회 240, 임시회 644, 884일간의 2019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고, 조례안 94, 예산안 4, 결산승인안 1, 의견제시의건 5, 동의안 10, 결의안 2, 기타 2건으로 총 1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 27, 시정질문 40, 5분 자유발언 28건 등 활발한 의정 과 2019년 행정사무 감사결과 시정 41, 촉구 164, 건의 232건 등 총 437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안동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촉구, ‘KBS 지역방송국 폐지계획 철회성명서 발표, 풍산읍 신양리 일대에 추진 중인의료폐기물 소각장에 대해 예천군의회와 공동 건립반대 성명서 발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

아울러 의원연구단체는 각계각층 전문가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여는 등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연구회 활동에 매진했다.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2020년도 홈페이지 전면개편과 활발한 의원발의 조례입법예고, 의회간행물 점자발간 등 운영계획을 밝히며, 새해에도 일 잘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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