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옥 팀장, 안동 음식문화 사업화와 안동농업 발전의 가교 역할에 이바지
지난 12월 20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9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에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장재옥 약초보급팀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과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 상을 시상하는데, 시·도별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1차), 현지심사 및 여론조사(2차), 개별 발표 심사(3차)를 거쳐 수상자를 엄선한다.
장재옥 팀장은 1991년 농업공직에 입문, 안동의 음식문화 우수성과 차별성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음식문화 사업화와 발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재옥 약초보급팀장은 “전통음식과 지역 농특산물을 소재로 한 외식산업의 발달,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문화서비스까지 농업과 연계한 음식체험 관광이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古)조리서를 기반으로 한 안동 음식문화 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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