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투자유치과는 나눔으로 행복한 안동을 만들기 위한 ‘희망2020 나눔 캠페인’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투자유치과는 ‘2019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면서 포상금을 받았다. 포상금을 소중하고 알차게 사용하고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일부를 ‘희망2020 나눔 캠페인’에 기탁한 것이다.

이보현 투자유치과장은 “예년에 비해 점차 모금액이 줄어드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공직자로서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서 뜻깊게 생각하며,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서 직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