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최고 인문학 연수기관으로 자리 매김 노력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최고 인문학 연수기관으로 자리 매김 노력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1.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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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향기 인문의 감성의 수준 높은 연수 강의, 2011이후 20여만명 연수생 배출

기업,기업체 임직원도 인문학 교육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의 해법을 찾기 위해 연수신청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원장 권영길)이 한국을 대표하는 인문학 최고 연수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문정신연수원은 2007년 5월3일 국학문화회관 개관시에 부서명칭이 연수실로시작, 2009년 2월12일 한국인성교육연수원 설립, 2013년 4월 한국국학진흥원 연수부' 로 개칭, 2018년1월1일 (구)국학문화회관과 연수부를 통합하여 인문정신연수원으로 개원했다. 연수원은 올해 설립 13주년을 맞이했다.

연수원은 다양한 전통문화 연수 프로그램과 한국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도모하고, 전통사상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현장 학습을 통해 현대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통의 향기 인문의 감성을 주제로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2011이후 지금까지 약 20여만명의 연수생을 배출하였고 2019년에는 국·내외 다양한 계층에서 22.000 여명이 연수를 했다.

···대학생들과 경북, 광주, 전남, 전북도 공무원교육원 6급 장기교육 교육생, 현대자동차 신임 상무급 임원, 한국전력기술 연구원 청백리 연수, 경북여성기업대표 등 많은 기업체 임직원과 최근에는 기업들도 높은 인문학 교육을 통해 도덕성이 요구되면서 사회적 책임경영의 해법을 찾기 위도 연수원을 찾고 있다.

특히, 새마을 세계화 재단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농촌 리더 200여명, 과테말라 교육공무원 30, 대구, 경북 소재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이 연수를 했다.

연수프로그램은 경북선비 아카데미를 비롯해 도민의식 함양연수,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 경북정체성 바로알기, 국학아카데미, 안동청년리더, 안동팔경 및 도산구곡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문정신연수원 겨울 전경

자체보유 박사급 연구원 강사진은 국학연구 등 다양한 실무와 경험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이론 및 현장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금년에는 추가로 경북관광 자원 알리미, 세계유산 하회마을 콘텐츠제작 프로젝트, 안동세계유산 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현장 강의는 종손과의 대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상징공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임청각, 영국 앤드류왕자가 방문한 장판각, 유교문화박물관, 도산서원 및 병산서원, 경북독립기념관, 하회마을, 봉정사 등 유네스코세계유산 현장을 직접 둘러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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