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유효투표 193표 중 안윤효 후보 129표, 이재업 후보 64표 득표
안동시체육회, 안동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주관 민선초대 안동시체육회장 선출 선거가 1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실시되었다.
투표결과 민선 초대 안동시체육회장에 안윤호 후보가 당선 되었다. 안윤효 후보가 총 유효투표 193표 중 129표, 이재업 후보는 64표를 득표했다.
이번선거는 국민체육진흥법 제43조의 2(체육단체의 장의 겸직 금지)에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의 각종 체육단체장(장애인체육회 제외) 겸직을 금지하는 조항이 신설, 2020년 1월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실시되었다.
안윤효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성원을 보내준 관계자 여러분들과 함께 완주해 주신 이재업 후보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체육을 통해 체육인과 시민이 하나 되는 행복한 안동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체육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16일부터 3년이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