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지역거점괸광도시’ 선정 기자회견 개최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거점괸광도시’ 선정 기자회견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1.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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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사업 10개 등 17개 실행사업, 1,000억 관광프로젝트 추진 하겠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8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거점도시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밣혔다.

권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5년간 투입될 1,000억 원의 예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미래발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관광산업 육성에 나설 것임을 피력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5개 핵심사업, 10개 전략사업, 2개 연계사업 등 17개의 실행사업을 중앙정부,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이번 공모에서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과의 시간거리가 1시간 20분으로 줄어들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으로 국제공항 접근성이 30분대로 줄어드는 등 그동안 우리 지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매진해온 안동시민, 50만 안동인 여러분과 관광거점도시 유치를 위해 일치단결해 온 1,5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덕택이라고 했다.

또한, “안동의 관광거점도시 선정을 위해 각별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협력사업에 동의해준 장욱현 영주시장, 조성희 상주부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이희진 영덕군수, 김학동 예천군수, 엄태항 봉화군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했다.

권 시장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유교 중심의 전통문화 관광도시를 비전으로 삼아 1000만을 넘어 1800만 거점관광도시, 100만 외국인이 찾는 국제관광도시를 목표로 육성하기 위해 관광자원을 하회권, 원도심권, 안동댐권, 도산권의 4대 권역을 중심으로 한 5대 핵심과제, 10대 전략과제, 2대 연계과제로 향후 5년간 국비 500억을 포함한 1,000억원을 투자,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계획()

사업분야

단위사업

비고

핵심사업

(5대사업)

1. 하회마을, 병산서원 로열웨이 연계 명품관광지화 사업

 

2. 인근 8개시군과 협업을 통한 지역관광활성화

 

3. 관광수용태세 확충 및 고도화

 

4. 관광객중심의 스마트 관광안내 체계 고도화

 

5. 국가인증 관광품질인증제의 지원사업

 

전략사업

(10대사업)

1. 가칭 관광서비스 지원센터설치

 

2. 대중교통 관광수용태세 개선

 

3. 문화재DB화 및 스토리텔링을 통한 다언어해설 시스템 구축

 

4. 관광시설물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5.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조성 사업

 

6. 관광산업기반 육성 및 지원 프로그램

 

7. 안동댐권역 글로벌 핵심 관광자원화

 

8. 담수호 자연경관 및 역사자원 연계 글로벌 대표 프로그램 구축

 

9. 대중교통결절지 스마트 모빌리티 연계 여행자쉼터

 

10. 주야간 관광 연계 문화프로그램 운영

 

연계사업

(2대사업)

1. 국제행사 및 전국규모 행사 유치 지원

 

2. 4대 권역 축제 및 주요행사 지원 조명 및 조경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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