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신종 코로나’ 확산예방 입영연기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신종 코로나’ 확산예방 입영연기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1.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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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를 방문 후 발열 증상이 있는 입영대상자 대상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확산 예방을 위해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후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입영대상자의 입영일자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기 대상은 현역병입영대상자, 병역판정검사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로서 입영통지서 등을 받은 사람들 중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 중국을 방문했거나 방문한 사람과 접촉한 입영대상자로서 발열 등 증상이 없더라도 희망할 경우 연기가 가능하다.

연기 신청은 별도 구비서류 없이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나 병무청 홈페이지 민원 포털 및 병무청 애플리케이션 민원서비스에서 하면 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최근 중국을 방문한 입영예정자는 연기 신청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확산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당부드린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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