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지원예산 등 95억여억원 생계비 지원
최근 경기침체로 많은 서민 ․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추락됨에 따라 의성군은 1월부터 위기가구를 위한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본청에 부군수를 단장으로, 주민생활지원과, 노인여성복지과, 총무과 11명으로 구성된 민생안전대책추진반을 구성하고,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읍면에서는 읍면장을 팀장으로 4~5명으로 구성하는 민생안정대책팀을 꾸려져 기초생활 기준의 완화와 저소득 무직가구에게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지원한다.
한편 군에서는 모든 행정체제를 위기가구를 위한 보호체제로 전환하여 지원하며, 긴급지원예산과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비 등 95억여원의 예산으로 민생안정대책에 전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