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안동시 선거구 이삼걸 후보 확정 발표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안동시 선거구 이삼걸 후보 확정 발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2.17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삼걸후보, “안동 뉴패러다임 청사진 수립 및 시민결정권 확대” 표명
21대총선 안동시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521대 총선 안동시 선거구에 이삼걸 후보를 확정 발표 했다.

안동지역 후보로 확정된 이삼걸 예비후보는 안동의 선거 구도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어느 후보와 대결하게 되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끝까지 시민의 힘을 믿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를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 민심을 더욱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과정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 수립하겠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긴밀히 협의하여 지역의 뉴패러다임 청사진을 수립하는 등 세부 공약들을 다듬으며 차별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 예비후보는 작금의 안동지역 상황을 대위기로 인식하고, 이런 위기상황에 대한 진단과 함께 4·15총선을 맞은 지역사회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새로운 변화와 발전으로 나아갈 것인가 하는 <위기-선택-변화>의 뉴패러다임 청사진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지난 12년 동안 일당(一黨)의 전횡과 독재로 인해 사회문화의 다양성이 실종되었고, 할 말을 하지 못하는 경색과 불통이 너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진단하고 있다. 이에 시민의 결정권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지역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며, 나아가 중앙의 권력을 기초자치단체로 이양하는 자치분권제가 바로 민주주의의 확대라고 설파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삼걸 예비후보는 중앙당으로부터 후보로 확정되기 하루 전인 14, 안동 출신의 시사평론가 이동형 작가가 진행하는 이동형 TV”에 출연해 21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비전을 약 한 시간에 걸쳐 설명했다. 해당 방송분은 17,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유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