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명신새마을금고,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안동 명신새마을금고,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2.17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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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는 작은 나눔으로부터 시작

안동시 명륜동에 위치한 MG명신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환)에서는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는 작은 나눔으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및 장학금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모금 활동은 금고에 개설된 접수창구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명신 새마을금고 지원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쌀 모으기, 물품 모으기 등으로 지역사회 환원 및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국환 명신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 131일 정기총회에서는 지역 내 우수 학생 중 고등학생 5, 대학생 2명에게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214일에는 관내 경로당 15개소, 무료급식소, 소외계층 10가구에 백미 10kg 70포를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명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섬김과 사랑을 실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늘 칭송을 받고 있다.

MG명신새마을금고에서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가치 있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춘기 명륜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은 민관이 따로 없으며 지역 금융기관이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어 주위의 귀감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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