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어느 정당에 투표할까?
비례대표 어느 정당에 투표할까?
  • 경북인
  • 승인 2010.06.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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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6석, 기초의원 37석… 선관위 홈페이지 공약 게시

6개 정당만 경북 핵심공약 제시 그쳐

1인 8표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는 도의원 비례대표와 지역별 시·군의원 비례대표도 함께 뽑는다. 도의원 비례대표는 6석,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23개 선거구에 의석수는 37석이다.

도의원 비례대표 선거에는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이 후보를 냈다.
시·군의원 비례에는 한나라당이 23곳(52명 출마), 민주당이 6곳(8명 출마), 국민참여당이 4곳(5명 출마), 민주노동당이 4곳(4명 출마), 진보신당이 2곳(2명 출마), 미래연합이 2곳(4명 출마), 친박연합이 3곳(5명 출마), 자유선진당이 1곳(2명 출마)에 후보를 출마 시켰다.

정당 지지율로 의석을 배분하는 광역비례대표는 기본적으로 5% 정당 지지를 얻어야 의석 할당 자격이 주어진다.

2006년 지방선거 당시 광역비례대표 당 지지율은 한나라당이 74.9%, 열린우리당이 12.9%, 민주노동당이 8.9%, 민주당이 2.0%를 각각 얻어 민주당을 뺀 나머지 정당들이 각 3석, 1석, 1석을 차지했다.

또 시·군의원 비례대표는 한나라당이 23개 시·군의회에 모두 진출했고, 열린우리당이 포항과 구미시의회에 각 1명씩을 당선시키는 데 그쳤다.

지역구 후보들은 저마다 공약을 제시하며 차별화에 힘쓰고 있어 그나마 구분을 할 수 있지만, 기초 및 광역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정당과 그 정당의 정책을 면밀히 보고 선택을 해야 한다.

도내 비례후보를 낸 8개 정당 중 선거관리위원회에 정당 정책을 낸 정당은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을 포함 5개 정당. 이들 정당은 경북지역 5대 핵심공약도 제시하고 있다.

정당별 지방선거 정책과 경북지역 핵심공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 정보시스템(party.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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