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 선거구획정 결판난다’
‘3월5일 선거구획정 결판난다’
  • 유경상 기자
  • 승인 2020.03.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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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권 기초의회 의장단, 민심담은 서한문 국회 전달

2월28일 경북북부 시·군 의장단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북북부권 선거구 획정에 따른 지역주민의 여론을 담은 서한문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김세환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서한문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획정위원회 관계자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과 관련해서 경북북부권 주민의 뜻을 선거구획정 위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북부권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선거구 획정안은 지난해 경북북부 지역 4개 선거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서 △안동시선거구를 ‘안동시예천군선거구’, △영주시문경시예천군선거구를 ‘영주시봉화군영양군울진군선거구’,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선거구를 ‘상주시문경시선거구’와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선거구’ 등으로 시군의 생활권과 문화권 등을 고려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담은 경북북부지역의 선거구로 개선하는 방안이다.

‘포항남울릉군선거구’는 울릉군의 정체성을 위해서 현재 선거구대로 존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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