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대책, 지역 현실 맞게 운용, 주문”
지역 특성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더 효율적
지역 특성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더 효율적
박재웅 미래통합당 안동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해 “특정 종교나 확진자 이동경로에 대한 무분별한 공개로 시민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다. 좀 더 실효성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집중 할 것”을 안동시에 주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의심자에 대한 검사와 확진자 격리는 시간과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들고, 특히 농촌지역과 독거∙ 고령자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는 실효성이 조금 떨어진다. 마스크, 손소독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비대면을 집중 홍보할 때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 마스크도 쓰지 않고 다니는 촌 지역의 고령자들이 많으며 우체국과 농협을 통한 판매도 그 개수가 너무 적고 가격도 비싸다”며 “차라리 행정관서에서 마을 단위 조직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저 소득층에게 직접 배부하는 방법이 더 실효성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선공무원은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정부의 무리한 발표로 현장에서 오히려 혼선이 야기 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우리는 늘 그랬듯이 국민이 단합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며 “안동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서로의 이웃을 돌본다면 현재의 위기는 극복될 것”이라고 하였다.
박재웅 예비후보는 현재 건축사로 경상북도건축사협회회장과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을 역임했고, 21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 선거구에 미래통합당으로 공천을 신청하였다.
Tag
#미래통합당안동박재웅예비후보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