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푸른요양원 격리자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봉화군, 푸른요양원 격리자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3.12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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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확진 환자 모두 60명
11일, 격리된 음성 판정 50명 전수조사 결과 2명이 추가 확진자로 판명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엄태항 군수)312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봉화군 확진 환자는 모두 60명이 되었다.

59번째 추가 확진된 A(/91)60번째 추가 확진된 B(/92)는 푸른요양원 입소자로 지난 34일 푸른요양원 입소자 확진판정이 났을 당시 1차 검사 때 음성으로 판정되어 그동안 푸른요양원에 격리 되어 있었으나,푸른요양원에서 격리된 음성 판정된 분들에 양성 판정이 잇따름에 따라 1150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 결과 2명이 확진자로 판명되었으며 안동의료원으로 이송을 완료했다.

이들의 관내 이동동선은 없으며 재난안전문자,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 사실을 신속히 공개하고, 군민들에 증상이 있을시 봉화군보건소(679-5071~5081)에 연락을 해달라고 안내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푸른요양원 격리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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