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기동 자생 단체, 방역 소독 활동 활발히 진행
안동시 안기동 자생 단체, 방역 소독 활동 활발히 진행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3.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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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부터 일주일에 두 차례 방역 활동 실시

안동시 안기동 자생 단체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난 39일부터 일주일에 두 차례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주열)에서 지역 취약계층 거주 설과 종교시설, 안기 세영 종합상가 등 지역 주민들의 밀집 장소 위주로 방역 활동을 했으며, 11일에는 자율방재단(단장 권수복)에서 안기동 전역에 대대적으로 방역 활동을 했다.

안기동 각 단체에서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에 발맞추어 매주 수요일, 일요일에는 방역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기원 안기동장은 방역에 애쓰시고 있는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기관에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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