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면 새마을부녀회, 코로나 극복 도시락 전달
임하면 새마을부녀회, 코로나 극복 도시락 전달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3.17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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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최 일선, 안동시보건소 직원들에게 도시락 전달

안동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314,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안동시 보건소 직원들에게 코로나 극복 도시락’ 1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도시락은 임하면 새마을 부녀회 회장단에서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150만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휴일 없이 일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밥심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김현옥 임하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들도 고생이 시지만 보건소에서는 선별 진료부터 역학조사, 소독, 격리시설관리 등 일선 업무를 하시느라 휴일도 없다고 들었다.”이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고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임하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주민자치회,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주 2회 이상 마스크판매소와 버스정류장 등을 일제 소독하는 등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임태하 임하면장은 지역 주민과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힘써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임하면은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입소자들이 많아 걱정이 크지만, 면민들의 작은 힘이 모이면 우리 면에는 코로나19가 얼씬도 못 할 이라며 면민들의 단합된 힘을 믿는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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