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공천 신청 예비후보에겐 보수 무소속 단일화 동참 촉구
권택기(54)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무소속 후보단일화 과업을 꼭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3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혁신 보수의 승리를 위한 후보단일화는 안동·예천 유권자의 지엄한 명령이라는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라며 “무소속 단일 후보로 통합당 공천문제를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했다.
권 예비후보는 “김상돈 예비후보의 무소속 단일후보 촉구 제안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안동·예천 주민들의 무소속 후보단일화 열망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의 무소속 단일후보 선출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 공천 신청했던 예비후보들에게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고, 밀실야합의 부당공천에 항거하기 위한 보수 무소속 후보단일화 추진 대열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 예비후보는 “‘살아서 돌아오라’는 절절한 심정의 호소를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 꼭 무소속 단일화 과업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권택기 예비후보의 무소속 후보단일화 촉구에 대한 감사 메시지 내용이다.
<무소속 후보단일화 촉구에 대한 감사 메시지>
김상돈 예비후보의 보수 무소속 후보 단일화 촉구 제안에 대해 함께 경쟁했던 후보로서 큰 용단을 내려주신 데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혁신 보수의 승리를 위한 후보단일화는 안동·예천 유권자의 지엄한 명령이라는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미래통합당 공천을 신청했던 모든 후보들이 당내 경선기회조차 박탈당했습니다. 공정하지 못한 반칙 공천에 안동과 예천의 주민들은 분노하고 계십니다.
안동과 예천 주민들께서 보내주시는 무소속 단일화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의 무소속 단일후보 선출로 보답하겠습니다. 안동과 예천의 무소속 단일 후보로 통합당 공천문제를 반드시 심판하겠습니다.
이번 미래통합당 공천 신청 예비후보들께도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고, 밀실야합의 부당공천에 항거하기 위한 보수 무소속 후보단일화 추진 대열에 동참해 주실 것을 촉구 드립니다.
“살아서 돌아오라”는 절절한 심정의 호소를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여, 꼭 보수 무소속 단일화의 과업을 이뤄내겠습니다. 꼭 그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택기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