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연기됐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4월 6일까지 2주 더 연기되었다. 이 기간 동안 교육지원청과도 협의해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개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어제 검사 의뢰한 46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 8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1,705명을 검사한 결과 47명 확진, 1,603명은 음성 판정, 검사 중인 사람은 55명이고, 20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완치자 현황)

어제도 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1명은 안동의료원에서, 2명은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아 퇴소했다. 현재까지 확진환자 47명 중 42.5%인 20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귀가했고, 27명이 치료 중이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