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코로나19 긴급 추경편성 '발목잡기' 미래통합당을 규탄한다.
민주당 경북도당, 코로나19 긴급 추경편성 '발목잡기' 미래통합당을 규탄한다.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3.18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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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추경편성. ‘현금살포’, ‘선심추경’ 발목잡기로 일관한 미래통합당 규탄 논평 발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318일 코로나19 긴급 추경편성을 환영하며 발목잡기로 일관한 미래통합당을 규탄한다며 논평을 발표했다.

경북도당은 논평을 통해 17일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17,000억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코로나19 재난안전특별위원회에서 긴급 추경편성을 요구한지 20. 정부에서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지 13일만이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 가운데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와 피해 소상공인 재난대책비 4,000억원, ·폐업 점포 재기지원에 2,262억원, 향후 6개월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전기료 50% 감액을 위한 예산 730억원 등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을 지원하기위해 총 1조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코로나19로 대구경북은 수많은 확진자와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전 업종이 60% 이상 매출감소하는 등 심각한 경제적, 심리적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어렵게 통과된 긴급 추경편성으로 숨통을 틀 수 있게 되었다 했다.

반면, 긴급 수혈과 인공호흡이 필요한 엄중한 시기에 지난 13일간 현금살포’, ‘선심추경이라며 기를 쓰고 발목 잡았던 미래통합당은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정세균 총리까지 대구에 상주하며 코로나와 싸우고 있을 때 미래통합당 어떤 정치인도 힘을 보태지 않았다.

이것이 지난 수십 년간 지지해준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은혜에 대한 보답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추경 예산이 조속히 집행되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서민들의 삶이 정상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대구경북을 배신한 미래통합당을 강력히 규탄한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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