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예비후보, ‘사회복지사 공무원 수준 처우 개선’ 공약 발표
권오을 예비후보, ‘사회복지사 공무원 수준 처우 개선’ 공약 발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3.19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사 복지포인트를 공무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
3교대 근무형태도 개선 등 공약으로 발표

권오을 예비후보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를 공무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고, 3교대 근무형태도 전환하는 등 사회복지사들의 존재가 공적인 영역이 큰 만큼 처우를 공무원에 준하는 수준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사회복지사 공무원 수준 처우 개선’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또한, 권 예비후보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경북도가 요양원 등의 생활 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철우 도지사가 감염병 예방적 차원에서 과감하게 코호트 격리 시행을 전국 처음으로 실시하였고 16일까지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한 자릿수에 불과한 성과를 낸 데에 대하여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했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도내 복지 생활시설 564곳 입소자 17,000여명과 종사자 9,300여명의 종사자가 참여하고 있는데, 입소자는 외부 출입을 할 수 없고, 종사자들은 14일간 외출과 퇴근을 할 수 없으며 시설 내에서 2교대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로기준법을 초과한 근무형태의 희생에 대하여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이 시대의 영웅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철우 도지사에게 종사자들에 대한 시간 외 수당은 물론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