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총선 안동·예천선거구’ 권택기·김명호 무소속 단일화, 권택기 예비후보 신승
‘21대총선 안동·예천선거구’ 권택기·김명호 무소속 단일화, 권택기 예비후보 신승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3.26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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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후보 여론조사 소수점에서 승부 갈린 초박빙 승부
권택기·김명호 양 후보진영 원팀 구성 총선 뛴다
안동·예천선거구 부동층 표심 요동할지 변수로 등장

‘21대 총선 안동·예천선거구권택기·김명호 무소속 예비후보 간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권택기 예비후보가 신승했다. 권택기·김명호 예비후보는 325일 오전11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명호 예비후보는 먼저 오늘의 결과는 안동·예천, 예천·안동의 정치문화에 신기원을 이룬 결과로 자평하고 싶다. 최종목표의 완성은 총산 승리가 목표다. 오늘의 결과는 권택기의 승리, 원팀의 승리가 아니라 시,군민의 승리로 완성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권택기 후보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했다.

권택기 예비후보는 오늘 여론조사 결과발표는 김명호 후보의 통큰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법상 발표는 할 수 없다. 다만, 여론조사 결과 소숫점 차이로 결정될 정도로 양 후보 모두 타 예비후보와도 경쟁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여론조사 결과였다라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어서 김명호 예비후보의 여론조사결과 0.1%차이라도 이기는 후보로 결정 해준 통큰 결단과 용단에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오늘부터 권택기·김명호 원팀을 구성하겠다시민들의 힘찬 응원과 용기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권택기 예비후보는 향후 권오을 예비후보와의 무소속 단일화 추진에 대해 민심이 원하는 대로 안동시민과 예천군민들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대의를 이루기 위해서 통 크게 문을 열어놓고 계속 논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했다.

미래통합당공천과정에 대해서는 결국은 경선절차가 공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난 오늘의 결과로 본다. 미래통합당이 지역민심에 대해 배려와 참고 하지 않은 결과며 안동·예천 시·군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공천결과다. 시민을 무시한 사천이요, 기득권의 소수의 어두운 그림자 세력, 시민들이 잘 아는 노회한 어느 정치인의 사욕에 의한 공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21대 총선 안동·예천선거구 권택기·김명호 무소속 예비후보의 단일화의 1차 방정식이 권택기 예비후보로 결정됨에 따라 이후 권오을 후보와의 단일화 성수여부, 여기에 최근 지역정가에 회자 되는 권영세 안동시장의 더불어 민주당 입당설이 초미의 관심사로 지역 정가에 회자 되고 있어 양, 지역 부동층의 표심의 향배에 일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이고 있다.

아래는 권택기 예비후보의 단일화 소감문 전문이다.

(권택기 무소속 단일화 소감문)

존경하는 안동예천 시군민 여러분.

먼저, 함께 경쟁했던 김명호 선배님의 보수혁신에 대한 열정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 드립니다.

안동예천 시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김명호 선배님과 함께 추진했던 무소속 후보단일화의 과정은 잘못된 정치를 바로 잡으려는 시군민의 뜨거운 열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번 김명호 선배님과의 후보단일화 과정은 안동과 예천의 새로운 정치문화를 여는 개혁의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단일화를 방해하려는 어두운 세력의 끊임없는 정치공작에도 불구하고, 안동예천 시군민께서는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안동과 예천의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미래통합당의 밀실야합과 공천의 부당함을 안동예천 시군민의 민심으로 심판하고, 부패한 기득권 세력의 간교와 술책을 공정과 정의로 우리는 이겨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안동예천 시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부로 안동과 예천의 빼앗긴 권리를 되찾아야하는 막중한 자리를 맡았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무능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고 4.15 총선을 통해 심판하기 위하여 진짜보수 권택기가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민심(民心)이 이긴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안동예천 시군민이 보내주신 성원을 민심후보로 받들어 김명호 선배님과 함께 부패한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꼭 승리해 내겠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보수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어떠한 흔들림도 없이 오직 안동예천 시군민만을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무너지는 안동과 예천의 경제를 살리고 시군민의 삶이 편안 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26

안동예천 무소속 예비후보 권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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