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는 안동-예천-도청 신도시를 잇는 ‘경북의 수도’를 만들어 갈 ‘여섯가지 프로젝트’와 안동·예천·공통공약과 구분 공약 등 ‘권역별 공약’을 공개했다.
이삼걸 후보의 ‘여섯가지 프로젝트’는 ▲경북의 수도-생활·경제권 형성(안동-예천-도청신도시 직통도로 및 순환철도 개설) ▲경북의 수도-원도심 재생프로젝트(독립운동 역사공원 및 민족정신교육원 설립)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체류형 관광도시(관광거점도시 육성/안동·예천 문화관광벨트 조성) ▲쾌적한 배움의 도시, 경북의 수도(공공 육아·보육 체계 확충/초등교육체계 혁신) ▲더불어 잘 사는 경북의 수도(영농혁신을 통한 농업구조 개선 /농축산물 유통체계 혁신) ▲100세 시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공공의료원 및 의과대학 신설/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이다.
또한, 안동·예천·공통공약과 구분공약으로 제시한 ‘권역별 공약’은▲<안동> 댐주변-원도심 수상관광 활성화/국방연구소, 기업유치(군부대 이전부지) /강남동 중학교 신설 ▲<예천> 농업혁신 특구 지정 /삼강문화단지(삼강주막~회룡포) 관광인프라 구축 /호명중학교 신설 /국가기관(법원, 세무서 등) 관할구역 조정 ▲<공통> 청년주도형 도시재생사업추진 /무상급식·무상교복 확대 /치매 국가책임제 /사회복지 종사자 보수규정 법제화 및 처우개선 /농민기본소득제 등을 제시했다.
이삼걸 후보는 “‘여섯가지 프로젝트’의 실천으로 안동-예천-도청신도시는 하나의 권역이 되어 ‘경북의 수도’로 자리 잡을 것이고, 체류형 관광을 위한 안동-예천 문화관광벨트는 지역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특히, 각 권역별 공약에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산업·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마련했고, 주요 공약에서 다루지 못한 공약들은 ‘삼거리 철통약속’ 시리즈를 통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