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21대 총선 드라이브 시동 걸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21대 총선 드라이브 시동 걸었다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4.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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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첫날, 마스크·장갑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총선 드라이브 시동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1대 총선 선거운동 첫날, 각 후보들은 시민과 운동원들의 안전을 감안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차분하지만 비장한 분위기의 21대 총선 첫날 선거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 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은 포항시북구 오중기(전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포항남·울릉 허대만(전 행정안전부장관 정책보좌관), 구미갑 김철호(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구미을 김현권 국회의원, 김천시 배영애(전 경북도의원), 안동·예천선거구 이삼걸(전 행정안전부 차관)후보가 도전하고 있다.

또한, 영주·영양·봉화·울진 황재선(변호사), 영천·청도 정우동(전 영천경찰서장), 경주시 정다은(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고령·성주·칠곡 장세호(전 칠곡군수), 상주·문경 정용운(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소상공인·농민 균형발전특별위원장), 경산시 전상헌(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후보 등 경북선거구 13곳 전역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 선거에 들어갔다.

경북도당은 첫날 각 캠프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세차량 확성기 음량을 줄이고 운동원들에게 마스크와 장갑을 필히 착용 하도록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수 십 년간 특정 정당이 독점해 온 정치풍토가 지역을 소멸위기로 내몰고 전국 최고의 오지로 만들었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여당 국회의원을 만들어 지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당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는 선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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