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무소속 권오을 후보는 4월3일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카드수수료 세액 감면’, ‘사업 안정보험제도’ 신설 추진을 공약 했다.

권오을 후보는 심각한 경기침체로 매출이 급감한 경우 소득의 일정 부분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공적 보험제도로 고용노동부 내 가칭 ‘사업 안정보험제도’ 를 신설하여 추진한다 했다.

추가 공약으로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안동시·예천군에 유치하여 △소상공인 특화지원센터 설립과 입법사항으로는 △ 신용카드 사업자 법인세 인하 개정 △ 간이과세자 적용세법 연매출 상향 개정 △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사업 안정 보험법 시행 추진(고용노동부에서 관할)을 공약했다.

권오을 후보는 이날 신시장 중앙사거리와 풍산장터 유세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극한 상황에 처해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풀뿌리 경제를 육성 도모하고 실천 하는데도 적극 노력하고, 시·군민들에게 제시한 공약사항은 꼭 실천 하겠다” 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