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경북의 수도-원도심 재생프로젝트’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경북의 수도-원도심 재생프로젝트’ 발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4.03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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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교통에 이어 두 번째, ‘원도심 재생프로젝트’ 발표
안동·예천 지역 … 문화, 환경, 세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원도심 재생 계획
이삼걸 후보 ‘여섯가지 프로젝트’ 완성으로 ‘경북의 수도’ 이룰 것 악속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안동·예천)국회의원 후보는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공약인 여섯가지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 프로젝트인 경북의 수도-원도심 재생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원도심 재생프로젝트는 원도심은 살아있는 역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연구되었다는 게 이 후보 측의 설명이다.

구체적인 공약의 내용은 독립운동 역사공원 조성 및 민족정신 교육원 설립(전국 공무원 대상 연수기관으로 활용) 댐 주변지역 자연환경보존지역 완화 및 원도시 수상관광 개발(풍부한 수자원/주변지역개발/원도심 연계) 청년주도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 도청권역 수변공원 명품화(낙동강·한천·내성천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 군부대 외곽 이전 및 국방 관련 연구소·기업 유치/청소년문화 특구 조성 예천 상설시장 한약재 및 곤충 특화 장터 조성(곤충식품·약재 최대유통단지 특화)공약이다.

이삼걸 후보는 안동·예천 지역이 다시 살아나려면 원도심이 먼저 살아나야 한다라고 말하며 역사와 문화, 환경과 세대까지 모두 고려하여 설계된 공약이며, 이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하여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첫 번째 프로젝트인 교통으로 생활·경제권의 기반을 형성하고, 각 권역의 배경과 특색에 맞는 두 번째 프로젝트 원도심 재생프로젝트를 실천하여, 안동·예천을 경북의 수도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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