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방역소독은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164개소(병원 10개소, 의원 50개소, 치과의원 28개소, 한의원 29개소, 약국 47개소)가 대상이다.

방역 소독은 민간 소독 전문 업체에 위탁해 실시하며 병원은 월 2회 4번, 의원과 치과, 한의원, 약국은 월 1회 2번에 걸쳐 분무 살균소독을 실시한다.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방역소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과 민생경제 안정 도모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하고 시민들에겐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본예방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했다 ”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