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코로나19’ 관련 4월9일 주요 브리핑 자료
안동시, ‘코로나19’ 관련 4월9일 주요 브리핑 자료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4.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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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병원 4월8일 격리 해제
4월6일 종사자와 환자 197명 전원 검사 모두 음성 판정
현재까지 3,014명을 검사, 50명 확진, 2,932명은 음성, 검사 중 32명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 협조)

오는 12일 부활절에 예배를 계획하고 있는 교회가 많이 있어 걱정이 된다.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예배를 하더라도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고, 예배 전·후 소독과 환기, 참여자 간 1~2m의 간격을 유지하는 등 7대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

 

(해외 입국자 관리 현황)

현재까지 해외 입국자 우리 지역에 109명이 입국, 30명이 입국 예정이다. 입국한 109명 중 102명은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 격리 중이며, 2명은 검사 중이며, 나머지 5명은 검사 예정이다.

현재 생활치료센터인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에는 1명이 입소해있다. 현재까지 입국한 대학교 유학생은 총 9명이며, 대학교 별도 시설에서 격리 중이다. 8명은 음성판정,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성심병원 동일집단 격리 해제)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던 성심병원의 격리가 어제 해제됐다. 지난 46일 병원 종사자와 환자 197명 전원을 검사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격리를 해제했다.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상황)

우리 시 지원 대상은 2만여 가구로 추정, 현재까지 31천여 가구가 신청했다. 어제 81차로 지원이 결정된 799가구에 465백만 원을 첫 지급 했다.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참여)

21대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의회 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내일 4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각 읍면동에 24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하며, 생활치료센터 2개소(인문정신연수원, 경북소방학교)에는 확진자를 위한 특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시에서는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투표소마다 사전투표일, 투표일을 전후로 총 5회에 걸쳐 방역을 하고, 투표소 입구마다 발열 체크 요원을 배치해 발열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투표소를 찾아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며, 투표소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신분증과 마스크를 준비하고, 어린 자녀는 가급적 동반하지 않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투표소 안팎에서는 다른 사람과 1m 이상 간격을 유지해 주시고, 투표사무원의 발열 체크, 신분 확인 요구(마스크 잠시 내리기) 적극적으로 협조 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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