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선거구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는 대도시와 지역의 문화 편차 심화를 해소하기위한 일환으로 청,장년층을 위한 문화 축제인 ‘유재하 음악 페스티벌’ 개최 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 후보는 “안동 출신 유명 가수인 故 유재하 유족 측과 여러 차례 긴밀한 조율을 해왔다”라고 말하고 “다른 지역에서 성황리에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처럼 전국적인 규모가 될 것이라” 며 “자라섬페스티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지산 락 페스티벌 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대규모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했다.

한편,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작년에 3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방탄소년단(BTS)을 키워낸 방시혁을 비롯하여 조규찬, 유희열, 스윗소로우 등 대중음악 스타들이 탄생 했다.

이삼걸 후보는 “이미 유재하는 대중음악의 대명사가 됐다. 유재하 음악 페스티벌이 열리면, 많은 관람객도 방문하겠지만, 무엇보다 평소 섭외하기 어려웠던 유명 가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라며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