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에서 지난 2주간 약2천7십만원 기부
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진보면의 ㈜대광레미콘·대광아스콘(대표 박승학), 안덕면 애플식품(대표 권태석) 등 관내 다양한 업체에서 기부에 동참을 하고 있다.
기부동참에는 청송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원래), 청송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경훈), 구순점(주왕산면), 청송군연합장로회(회장 남종식),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회장 권오영), 어머니교통봉사회(회장 박숙향), 주왕산면의용소방대(대장 임재완), 진보남성의용소방대(대장 조국제)가 참여 했다.
또한, 진보엽연초생산협동조합(조합장 장성우), 진보면청년연합회(회장 황진수), 청송사과협회(회장 우영화), 양봉협회 청송군지부(회장 이태연), 청송군새마을회(회장 박경순) 등 개인 및 단체에서도 참여하여 지난 2주간 약2천7십만원이 기부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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