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유급돌봄휴가제 등 3040세대 맞춤형 보육·교육 공약 발표
21대총선, 안동·예천선거구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는 엄마와 아빠, 아이들이 행복한 예천·안동을 만들기 위한 30·40세대 맞춤형 보육 및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어린이집, 학교 등의 휴원·휴교 사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맞벌이 가정이 자녀돌봄에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는 안심보육 지원이다.
주요내용은 '(가칭)민간 베이비시터 등록제'를 도입하고 감염병, 자연재해, 사회적 재난 발생으로 교육 혹은 보육시설이 임시 폐쇄되거나 보육인력이 임시 휴무조치 될 경우 맞벌이 가정의 원활한 육아를 위한 '긴급유급돌봄휴가제 도입' 추진이다.
또한, 신도청내 (가칭)‘퇴계국제고등학교’를 설립해 경상북도 최초 국제고등학교로서 예천·안동 뿐 아니라 경북 아이들을 미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도 담겨있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하루 급식비를 공공기관 수준으로 인상(1900원→3800원)으로 인상 △보육의 질적향상을 위해 표준보육비용 공표를 의무화임산부를 위한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상향으로 교통비, 주유비 지원 △난임시술비 전액 지원 등이 있다.
김형동 후보는“기업과 인재가 몰리는 안동·예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주여건이 개선되어야하며 그 첫째가‘보육’이라”고 강조하면서“저 또한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워킹맘 아내의 남편으로서 국가의 보육 지원 강화에 대해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다. 엄마와 아빠 아이가 행복한 안동예천을 만들기 위해 보육여건을 대폭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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