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북본부, 면 마스크와 농특산물 전달
한전 경북본부, 면 마스크와 농특산물 전달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4.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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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마스크 2,100매, 친환경 농산물 200만 원 상당 기탁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본부장 박정석)24일 오전 11시 코로나19 복을 위해 제작한 면 마스크 2,100(310만 원 상당)와 안동시 친환경 농산물 등 농·특산물(200만 원 상당)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면 마스크와 농·특산물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와 돌봄 가구,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달 물품 중 면 마스크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총 6,000매를 제작했으며, 안동시 전달 수량 2,100매를 제외한 3,900매는 경북북부 11개 시·군의 지부로 전달해 인근 시군 주민들에게도 배부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을 위해 지난달 27일 안동시 상인연합회에 손 소독제 1,0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박정석 경북본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농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한국전력 경북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재의 위기를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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