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협동조합 돌봄 노인통합지원센터(대표 박명배)와 블랙야크 안동지점은 8일 오전 10시 30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식생활용품 키트로 구성된 「야크 효(孝)박스」를 블랙야크로부터 후원을 받아 경북 5개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이용자 중 무자녀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후원기업인 블랙야크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 시즌7」 사업을 추진하여 노인통합돌봄 관련 전국 16개 광역지원기관 및 130개 사업 수행기관에 4,300개 분량의 야크 효박스를 후원하고 있다.

후원기업인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 했다.

노인통합지원센터 박명배 대표는 “기업들의 관심은 커뮤니티케어 활동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하며,“후원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노인통합지원센터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으로 위하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