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 코로나 극복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
안동성소병원, 코로나 극복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5.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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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 비상, 임직원 팔 걷어 나서

코로나로 혈액 부족 사태가 이어지면서 중증환자와 혈액이 필요한 응급환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성소병원이 오는 20() 하루 동안 신관 1층 정문에서 코로나 극복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한다.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적십자사 혈액보유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이 위험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안동성소병원이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헌혈행사는 병원 임직원과, 자매단체 및 봉사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안동성소병원의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여 지금까지 약 1천여 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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