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다양한 상품 개발 지원 나서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다양한 상품 개발 지원 나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5.2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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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재 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최대 3000만원 지원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안동시 소재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엄마까투리'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기획하고 진흥원과 EBS, ()퍼니플럭스가 2011년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TV 시리즈 외 캐릭터 상품, 뮤지컬, 키즈카페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안동시 대표 캐릭터이다.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작년 지원사업으로 출시된 '엄마까투리 백진주 쌀'과 캐릭터 우비 세트에 이어 다양한 시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안동시 내 소재한 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지역 특산물, 가공품, 관광기념품 등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만드는 상품 전반을 대상으로 과제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 시 계약금 면제 등의 추가적인 로열티 혜택도 지원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엄마까투리가 지역민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한 캐릭터인 만큼, 캐릭터 활용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쏟겠다" 고 밝혔다.

지원사업의 세부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cube.or.kr)와 엄마까투리 홈페이지(www.katuri.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622일부터 시작하여 30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문의처 : 전화)054-840-7034 / 이메일) sally@gcub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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