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구역 2개소, 여성안심귀갓길 12개소에 대해 정밀 방범 진단 실시
안동경찰서(서장 김우락)는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우범 지역 장소들에 대해 안전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특히 여성안심구역 2개소, 여성안심귀갓길 12개소에 대해 정밀방범진단을 지난 5월21일 부터 6월 17일 까지 4주간 진행한다.
또한, 야간·심야시간대 여성악성범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안심귀갓길 중 방범용CCTV, 안내시설 등 시설물이 미흡한 장소에 대해 시청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개소별 환경개선을 추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Geo-pros(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 등 활용 범죄다발지, 취약시간대별 세밀한 분석을 통해 순찰 경로 시스템에 반영 탄력적·맞춤형 순찰 및 거점근무도 시행한다.
김우락 안동경찰서장은 “안동시와 협업을 통해 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각종 시설물 보강으로 야간 보행에 대한 두려움·불안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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