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관광 자원발굴과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6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 접수 기한은 2021년 2월까지다. 봉화군 내의 관광 자원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자연경관을 포함해 모든 장소와 시설, 행사 등이 해당된다. 특히 스윙교와 9월 완공 예정인 내성천 야간 경관을 주제로 작품 접수를 기대하고 있다.

출품된 사진들은 작품성과 참신성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금상 1점(300만원), 은상 2점(150만원) 등 총 80여점을 선정한다. 시상식 개최와 작품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공모전이 주민들에게는 잊고 있던 지역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고 대외적으로는 봉화의 다양한 매력 발견으로 포스트 코로나 관광 정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경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