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의원, 안동 사단부지 이전 국방부 관계자 논의
김형동 의원, 안동 사단부지 이전 국방부 관계자 논의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6.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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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이전 안동지역 경제활성화 기여 전달

미래통합당 김형동 국회의원은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박성수 안동부시장과 함께 국방부 관계자를 만나 안동시에 위치한 군사시설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국방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국방부 관계자에게 안동시 송하동에 소재한 50사단 123연대 와 관련해 안동시와 시민의 입장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안동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나 군부대 기능이 거의 없는 사단 부지의 활용방안이 시급하다군부대 부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이 안동시민들의 가장 큰 바램이다" 고 말했다.

한편, 부지 35만평에 달하는 50사단 123연대는 195536사단(1군 예하의 유일한 향토방위 사단)을 거쳐 1983년에서 2008년까지 70사단(동원사단)에서 현재 50사단 123연대로 변경됐으며 실제 군부대의 기능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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