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지 소유·임대차 정보 현행화 추진
안동시, 농지 소유·임대차 정보 현행화 추진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6.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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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원부 일제정비 실시

안동시에서는 농지 현황, 농지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한 농지원부에 대하여 ‘21년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한 행정자료로 작성대상은 1,000(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행정기관(··)에서 작성·관리된다

시는 25천여 건의 관리대상 농지원부를 ‘21년 말까지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1월 말까지 관외 거주 및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 등 15천 건을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농지원부 일제정비 절차는 관할 읍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DB와 비교·분석하는 것을 토대로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현행화할 것이며,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의 정황이 있는 등 필요시에는 농지이용 실태조사(9~11) 대상에 포함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통해 공적장부의 기록을 현행화하는 한편, 농지이용실태와 연계하여 농지소유·임대차 질서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등에도 기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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