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초등학교(교장 황영애)는 지난 6월 26일(금) 4,5,6학년 77명을 대상으로 드림포유(대표 정수진)를 초청하여 자존감 향상을 위한 자기긍정 강화 진로캠프를 진행됐다.

행사는 자율재능학교 운영의 취지를 살려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나 자신이 ‘내 인생의 주인공이자 건축가’임을 다시금 확인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나를 사랑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나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캐릭터 찾기,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임을 확인하기, 나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나를 완성하기, 긍정적 하루를 시작하는 자기암시 주문하기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찾고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금민섭(6학년) 학생은 “강사님의 경험 이야기를 듣고 부정적인 나의 성격을 긍정으로 바꿀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꿈 찾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시온(5학년) 학생은 “우리는 좋고 나쁨이 아니라 다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여 꿈을 완성해 나가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