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장례식장 ‘국화원’ 새 단장 하고 개장
안동의료원, 장례식장 ‘국화원’ 새 단장 하고 개장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6.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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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리모델링 공사 완료 7월1일 개장

안동의료원 장례식장 국화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8개월 여간 진행된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71일 개장 한다.

5개실로 구성된 빈소는 평수를 다양하게 적용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고, 특실 전용 야외 휴게공간과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품격 있는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안마의자, 비데, 렌탈 침대를 구비하여 이용객에게 더욱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각 분향실 마다 공기청정기, 무료 와이파이, 개별 냉·난방 등의 편의시설을 완비했고 최신식 안내판과 모바일(부고장, 조의금, 홈페이지)서비스 도입과 장례식장 내·외부에는 우드 톤 인테리어 자재를 사용해 품격 있으면서도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안동의료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정성껏 모시고자 하는 상주의 마음을 최대한 배려하고자 했다""보다 품격 있는 공간에서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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