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2년 윤경희 청송군수, 힐링관광지 ‘산소카페 청송군’ 선도
민선7기 2년 윤경희 청송군수, 힐링관광지 ‘산소카페 청송군’ 선도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6.30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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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공약사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달성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관왕 영예
산소카페 청송군”브랜드 첫 대상 수상 성과

윤경희 청송군수 민선7기 전반기는 힐링관광지 산소까페 청송군을 새로운 관광 흐름의 비전을 제시하고 선도 하기위해 노력 했다는 평가가 각종 자료를 통해 증명 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2,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이라는 군정 비전 아래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 농촌,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 복지,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 경제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고자 노력했.

노력의 성과는 민선7기 공약사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달성,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겼다. 특히 8년 연속 대상인 청송사과이어 산소카페 청송군브랜드도 첫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 전국 농어촌자치단체 평가 종합2, 주민만족도 9(경북 2) 등의 쾌거를 이룩하며 대외적인 각종 평가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인정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 민선 7기 전반기의 성과와 임기 중의 비전을 살펴보았다.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청송

청송군은 농업군의 롤 모델 역할을 자처하여 농업환경 전반을 대폭 개선했다. 농가소득 증가를 위한 농산물 택배비 지원, 전국 최고 수준의 농민수당 지급, 청송사과유통센터 운영 체제를 변경하고 농산물 공판장 개장, 시장 선도적인 브랜드 황금진을 개발하여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과 유통시설의 개선 및 확충,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농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생로병사() 비밀 병기 청송

육아비용은 사치,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이다이는 청송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엄마들의 즐거운 외침이다. 출산장려금의 인상 지급, 돌사진 촬영비 지원, 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의 정책을 편 결과이다.

군은 최근 진보면에 전국 최고 시설을 갖춘 키즈카페를 조성했으며 그동안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지역의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천원목욕탕운영,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새로운 여행 트렌드의 중심 산소카페 청송군

윤 군수는, 맑은 공기 청정쉼터의 의미인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네이밍을 짓고, 청송 고유의 색깔을 입혔다. 축제란 지역민이 먼저 흥을 돋우고 어우러져야 타 지역민도 함께 할 수 있다라는 소신으로 축제 장소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용전천변으로 옮겼다.

기간을 연장하고, 축제장 주변 경관 정비와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성공적 결과를 이끌어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더불어 수려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과 산소카페 청송정원 및 핵심 공약사업이었던 골프장 설치를 위한 민자 유치를 이뤄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군민 숨통을 틔워주는 경제정책

청송군은 올해 260억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발행하여 농민수당, 농산물택배비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지원 등 지역경제의 뿌리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또한 수많은 전국단위 엘리트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한 것도 지역경제 활력에 한몫을 했다. 5년간 재유치한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은 동계올림픽 정식종목 선정에 힘을 보태고 있어, 향후 개최지로서 누리게 될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청송

26천 군민들의 안전보장을 위한 군민안전보험공제에 가입하여, 불의의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했다. 내년 준공을 앞둔 청송소방서는 군민들뿐 아니라 540만 관광객들의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게 되었다.

또 청송군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비 250억을 확보하여 군민들의 물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80억을 확보하여 중심 시가지를 특화 조성,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되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소통

청송군은 지역 주민들의 뜻에 따라 단순 방위 개념으로 명명된 청송도호부의 동쪽 부동면주왕산면으로 변경하여 지역명칭이 청송발전의 브랜드로 작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공약사업 군민배심원단을 꾸려 군민들에게 한 약속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 있다.

또한 비효율적인 마을방송을 탈피하고자 휴대전화를 통한 스마트마을방송 시스템을 도입하여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는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예방수칙을 비롯한 정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파하여 지역 유입 확산을 차단하는데 기여했다.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

청송군은 코로나19의 즉각 비상체계를 갖추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감염 전파를 최소화해 지역 내 전파자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치밀한 초동방역과 빈틈없는 방역시스템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철저히 한 결과이다.

65세 이상 노령 층과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시장사용료 감면, 임대농기계 수수료 감면, 지방세 감면 등의 정책은 군민의 일상에 숨통을 뚫어 주었다. 청송군 소상공인 특별생계지원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했고, 청송사랑화폐 특별할인 등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른 경기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정과 사과의 고장, 우리 청송이 이제 깨끗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 도시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며, “인구 소멸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꼭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윤 군수는 지난 2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고 많은 주목과 칭찬도 받았다현장에 문제가 있고, 길이 있고, 답이 있다. 앞으로도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통해 일신우일신 하는 청송의 담대한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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