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청량산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7.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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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실시하는 평가로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박물관을 등록한 후 3년이 지난 국·공립박물관 및 미술관에 대하여 실시한다.

평가는 서면조사,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루어지며, 평가항목은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이 있다.

인증기간은 2년간 유효하며, 2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한다. 경상북도에서는 청량산박물관을 포함해 11개의 박물관이 선정됐다.

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2017년도 평가에서 미인증 된 이후로 연구총서 발간을 비롯한 문화재 발굴조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전시 개최 등 다양한 박물관사업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량산박물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에 선정되어 시설 리모델링 및 전시개편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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