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찾아가는 시민안심센터’ 운영
안동경찰서, ‘찾아가는 시민안심센터’ 운영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7.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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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서부리 치안소외지역 찾아 주민간담회 실시

안동경찰서(서장 김우락)7 8일 안동경찰서에서 약 25km 떨어져 경찰서 방문이 어려운 도산면 서부리 주민들을 위해 경찰서 각 과에서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3C를 통한 부서 간 실질적 협력으로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찾아가는 '시민안심센터' 를 운영했다.

* 3C : Connection(연결) Coordination(조정) Collaboration(협업)

최근 무작위로 걸려오는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로부터 주민들의 재산을 지키고, 교통사고로 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도 실시했다.

또한, 범죄로 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치안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필요한 순찰장소를 접수하기도 했다.

주민 A씨는경찰이 멀리까지 찾아와 잘 모르고 있었던 법규에 대해 설명해 주고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주어 고맙다" 했다.

안동경찰서 김우락 서장은 앞으로도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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