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비 파격 할인 나서
안동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비 파격 할인 나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7.08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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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요금 50% 할인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환자 치료에 헌신한 의료진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회를 주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파격 할인에 나섰다.

대구경북 의료진(가족 포함)을 상대로 915일까지 3개월간 무료로 숙박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일반인에게도 다음 달 1일부터 1130일까5개월간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요금 50%를 할인한다.

농촌관광시설 방문 후경북농촌체험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후기를 남기면 경북 농·특산품 쇼핑물 사이소에서 사용 가능한 1만 원 또는 3만 원 상당 쿠폰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할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정보는 다음카페(http://cafe.daum.net/Kpert),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Play스토어 설치 후 경북농촌체험마을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반드시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할인혜택적용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농촌관광시설을 안전 점검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체험과 숙박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정 자연의 공간인 안동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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