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새마을부녀회,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사업' 펼쳐
안동시 옥동새마을부녀회,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사업' 펼쳐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7.09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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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 20가구에 삼계탕과 김치, 과일 대접

안동시 옥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순남)8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삼계탕과 과일, 요플레, 밑반찬(김치, 불고기, 오이소박이)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기금사업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대접하는 대신 각 가정에 포장해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순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기력이 떨어지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의한 옥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야말로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나아가 동네 복지사업의 초석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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