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전면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봉사
녹전면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봉사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7.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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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맞아 지역 어르신 100여명에게 삼계탕 직접 배달

녹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자)는 초복을 맞아 녹전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배달해드리는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및 본격적인 무더위로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부녀회원들이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권광택 도의원, 남윤찬 시의원 및 김형동 국회의원 부인도 참석했다.

박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더군다나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이 작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앞으로도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권세윤 녹전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발 벗고 나선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부녀회의 봉사활동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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