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6월 실시한 양귀비·대마 밀경작 특별단속에서 3년 연속 검거실적 1위
안동경찰서(서장 김우락)는 지난 4~6월 4개월간 실시한 양귀비· 대마 밀경작 특별단속에서 3년 연속 검거실적 1위를 차지했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2020년 5월 초순경 안동시 북후면 텃밭에서 양귀비 642주를 식용으로 몰래 재배한 70대 A씨를 입건했다.
또한, 5월말 안동시 길안면 텃밭에서 상비약목적으로 대마 54주를 밀경작한 80대 B씨를 입건하는 등 양귀비·대마 밀경사범 총 26명(양귀비 4,890주, 대마 120주)을 검거, 경북도내 24개 경찰서 중 검거실적 1위를 차지했다.
안동경찰서 권용락 형사과장은 “꾸준한 단속과 홍보로 마약류 불법 재배 및 투약사범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검거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