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 漁와둥둥 우리바다' 영덕 자원봉사
안동병원, ' 漁와둥둥 우리바다' 영덕 자원봉사
  • 경북인
  • 승인 2010.07.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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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매결연 10주년, 시설, 의려, 어촌봉사활동

 

▲안동병원 영덕 경정리 의료봉사

안동병원이 자매결연 마을인 영덕군 출산면 경정2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주민들과 정(精)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동안 어촌봉사, 의료봉사, 시설봉사를 실시, 주민 건강을 체크하고 부족한 일손을 돕는한편, 마을 공동시설을 정비했다.

의료봉사단은 마을 어촌체험관에 임시진료실을 열고 한방침, 뜸, 혈압, 혈당검사 및 의료상담을 실시했으며 시설봉사단은 경정2리 경로당의 전기배선리, 실내 전기시설 교체 공사를 펼쳤다. 또한 어촌봉사단은 마을 특산물인 성게, 전복 등 해산물 채취를 돕고, 새벽 조업에 통발어선을 타고 함께 해 고기잡이를 도왔다.

▲새벽조업을 마친 축산항

축산면 경정2리 마을주민의 흥겨운 삶과 안동병원의 봉사활동은 7월14일 KBS 1TV <6시 내고향-漁와둥둥 우리바다>편에 소개된다.

안동병원과 축산면 경정2리는 지난 2000년에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건강검진과 관광나들이, 지역축제 및 마을잔치를 교류하며 모범적인 1사1촌 결연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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